봄이 되면 논에는 보랏빛 자운영이 자라나고 농부의 마음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한해 농사가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친환경농법은 논에 자운영 같은 녹비작물을 자라게 한 뒤 논을 갈아서 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