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소개

상생농장 유기농쌀

상생(相生) - 생태적 미래를 꿈꾸며

자연은 모든 생명의 어머니입니다.

사람 역시 자연생태계의 일부로서 그 속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야 하지요. 

바로 농업의 본질은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생명의 살림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실현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농업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늘 우리 유기농가들은 내리쬐는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유기농산물은 그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비자들에게 공급되어야 합니다.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책임지고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책임진다." 

즉, 친환경농업이 가지고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해를 토대로 한 공동체 의식이 형성될 때 비로소 우리의 생태적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 입니다. 

여러분께서 드시는 이 쌀 한톨에는 그만큼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건강한 흙 그리고 우리의 생태적 미래가 함께 깃들어 있음을 생각하며 드셔 주시길...